8.4月的故事
4월 이야기
어떤 우연이라도 좋아 널 볼 수 있다면
우리 처음 만난 그 길을 어느새 걷고 있어
이젠 희미해 져버린 네 모습을
나는 아직도 기다리고 있어
어떤 운명이라도 좋아 받아 드릴 수 있어
우리 처음 만난 그때로 돌아 갈 수 있다면
이대로 희미해져 나 잊혀 질 순 없어
우리 다시 만나야만 해
난 널 기다리잖아 너 밖에 없는 난
처음 그 자리를 서성이고 있어
우리 기다림에 익숙해져
서로에게서 멀어지기 전에
제발 우리 다시 만나야만 해
너도 지금 어디에선가 보고 있을까
우리 처음 만날 때처럼 눈이 오고 있어
절대 멀어지지 마 너 약속했었잖아
우리 다시 만나 사랑해야 해
왜 이제야 아나요 난 늘 알고 있었죠
내가 많이 부족했던 건가 봐요
다 아는데 이기적인 거 아는데
그럼 어쩌죠 오직 그대에요 그대네요
나를 채워줄 단 한 사람
난 널 기다리잖아 너 밖에 없는 난
처음 그 자리를 서성이고 있어
우리 기다림에 익숙해져
서로에게서 멀어지기 전에
제발 우리 다시 만나야만 해
난 널 기다리잖아 너 밖에 없는 난
처음 그 자리를 서성이고 있어
우리 기다림에 익숙해져
서로에게서 멀어지기 전에
어떻게든 너 돌아와 하루라도 빨리 더
우리 다시 만나 사랑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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