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你從來不做夢 (Weeping Witch)
너는 꿈꾸지 않는다 (Weeping Witch)
사랑이란 푸른연기 뜨거운 까만눈물
너를 나에 묘약으로 고요한 잠에 빠진다
눈부신 달빛속에
숨죽인 너에 안에 다정히 손짓한다
조금씩 나의 안으로
살며시 눈을뜨고 넌 나의 손을 잡아
무엇도 필요없어 나만을 바라본다
피할수없는 나의 숨결로 조금씩 다가온다
꿈꾸는 내게로
투명한 그두눈은 서서히 멍해가고
넌 나에가 마법으로 니안에 나를 부른다
흐려진 그눈빛엔
나만이 가득하고 다시는 깰 수없다
이제는 나의 안에서
살며서 눈을 뜨고 넌 나의 손을 잡아
무엇도 필요없어 나만을 바라본다
피할수 없는 나의 숨결로 조금씩 다가온다
꿈꾸는 네게로
너를 더이상은 꿈꾸지않아
너는 이젠 더이상은 보이지않아
안녕 안녕 이제 다시 떠나 가지만
아프지 않아 슬프지않아
차가운 너에곁에 영원히 그곁에 ~~~~
2.今天感覺真好
예감 좋은 날
한동안 내리던 비가 그치고 유난히도 맑은 아침
예감이 좋아 너를 만나는 오늘
늘 맘에 안들던 거울 속 내 얼굴 유난히도 예뻐보여
느낌이 좋아 두근거리는 오늘 라랄라~
너무나 기분좋은 예감속에 기분좋은 상상속에
설레이며 만난 넌
너무나 지루한 그 표정으로 지루한 그 단어들로
안녕이라 말하네
이렇게 보낼 순 없어 오늘만은 제발 이대로
이렇게 끝낼 순 없어 너무 예감 좋은 날
늘 지쳐 잠들던 나의 꿈속에 파랑새가 나타났어
아름다웠어 느낌이 좋은 오늘 워~
너무나 기분좋은 예감속에 기분좋은 상상속에
설레이며 만난 넌
너무나 지루한 그 표정으로 지루한 단어들로
안녕이라 말하네
이렇게 보낼 순 없어 오늘만은 제발 이대로
이렇게 끝낼 순 없어 너무 예감 좋은 날
너무나 기분좋은 예감속에 기분좋은 상상속에
설레이며 만난 넌
너무나 지루한 그 표정으로 지루한 단어들로
안녕이라 말하네
이렇게 보낼 순 없어 오늘만은 제발 이대로
이렇게 끝낼 순 없어 너무 예감 좋은 날
오늘을 알고 있었어 너무 다른 너의 그 눈빛
이렇게 보내야 할까 너무 예감 좋은 날
3.發困
졸려
오래된 것 같아 니 앞에 있으면
쏟아지는 졸음 속에 눈을 뜰 수가 없어
오래된 것 같아 니 앞에 있으면
아무것도 들리지않아 정말 미칠것 같아
이제는 널 떠나겠어 내가 쉴 수 있도록
아직 남아 있는 기억이 바래지 않게
이제는 널 떠나겠어 내가 쉴 수 있도록
다신 너의 모습 보지 않기를
오래된 것 같아 니 앞에 있으면
끝이없는 침묵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
오래된 것 같아 니 앞에 있으면
알 수 없는 두려움에 나를 가눌 수 없어
이제는 널 떠나겠어 내가 쉴 수 있도록
아직 남아 있는 기억이 바래지 않게
이제는 널 떠나겠어 내가 쉴 수 있도록
다신 너의 모습 보지 않기를
오랜동안 꿈을 꾸지 못한 것 같아
차가워진 내 마음이 너무 무서워
이젠 편히 잠들었으면
이제는 널 떠나겠어 내가 쉴 수 있도록
아직 남아 있는 기억이 바래지 않게
이제는 널 떠나겠어 내가 쉴 수 있도록
꿈에서라도 다신 나타나지마
4.老人的一天
백수의 하루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 백수 생활은 너무 피곤해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 백수 생활은 너무 피곤해
하루 종일 방바닥을 파도 도대체 뾰족한 수가 없어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 지긋지긋한 나의 생활고
털어봐야 먼지뿐인 주머니 문화생활은 엄두도 못내
점점 멀어지는 친구 녀석들 점점 심해지는 부모님 눈치
내가 언제까지 이럴것 같아 나는 뜰거야
조금만 기다려 조금만 버텨봐
그래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거야
조금만 기다려 모른척 살아봐
언젠간 좋은 날이 올거야
내가 마냥 노는 것은 아냐 난 정말 하고 싶은게 많지
노력했지 별 짓을 다 해봤지 난 단지 기회를 기다릴 뿐
하루 빨리 나를 보이고싶어 열정적인 나의 멋진 모습들
나에게도 어떤 때가 온다면 나는 뜰거야
조금만 기다려 조금만 버텨봐
그래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거야
조금만 기다려 모른척 살아봐
언젠간 좋은 날이 올거야
점점 멀어지는 친구 녀석들 점점 심해지는 부모님 눈치
내가 언제까지 이럴것 같아 자 두고봐라 내가 간다
조금만 기다려 조금만 버텨봐
그래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거야
조금만 기다려 모른척 살아봐
언젠간 좋은 날이 올거야
조금만 기다려봐 좋은 날이 올거야
조금만 오~버텨봐 좋은 날이 올거야
5.Day Dream
어느 찬란한 날 여린 햇살처럼 그댄 내게 다가와
마음 속의 한숨 세상 속의 잡음 모두 잊혀진 오늘
하이 야이야이 야양야 그대 함께라면 어디든
우워우 워우 워워워 행복한 이 마음
어느 눈부신 날 따사로운 바람 향긋하게 불어와
아찔한 그 손길 나른한 그 향기 무지개빛 이 세상
살며시 나의 곁에 다가오던 숨결
두 눈을 뜨고 나면 모든 것은 한 순간의 꿈인 걸
내게 돌아와 내 맘속에 그 달콤한 그대로
내게 다가와 지난 꿈처럼 그대 사라지기전에
내게 돌아와 내 맘속에 그 설레임 그대로
내 곁에 있어줘 내 맘 가득히 꿈결 속에
이대로 영원히
살며시 나의 곁에 다가오던 숨결
두 눈을 뜨고 나면 모든 것은 한 순간의 꿈인 걸
내게 돌아와 내 맘속에 그 달콤한 그대로
내게 다가와 지난 꿈처럼 그대 사라지기전에
내게 돌아와 내 맘속에 그 설레임 그대로
이 꿈속에서 해매이는 나의 곁으로 다가와
내게 돌아와 내 맘속에 그 달콤한 그대로
내게 다가와 지난 꿈처럼 그대 사라지기전에
내게 돌아와 내 맘속에 그 설레임 그대로
내 곁에 있어줘 내맘 가득히
꿈결처럼 이대로 영원히
6.討厭
미워
너무나 니가 미워 그늘 없는 예쁜 얼굴
나와는 너무 다른 모습의 니가 미워
너무나 니가 미워 고운 말투 여린 눈빛
나에겐 없는 너의 모든 것 니가 미워
지금 그에게 니가 없다면
그의 옆에서 환희 웃을 수 있을텐데
떠나줘 그의 곁에서 이제는 내가 그 자리로
아직 그 곳에서 니가 있기에 나는 짐들 수 없어
잊어줘 그의 모든 걸 이제는 내가 그 곁에서
아직 그 곳에 니가 있기에 나는 숨쉴 수 없어
초라한 나의 모습은 눈부신 너에 가려져
이제 보이지 않아 그의 눈 속엔
차라리 니가 될 수 있다면
내가 가진걸 모두 버릴 수 있을텐데
떠나줘 그의 곁에서 이제는 내가 그 자리로
아직 그 곳에서 니가 있기에 나는 짐들 수 없어
잊어줘 그의 모든 걸 이제는 내가 그 곁에서
아직 그 곳에 니가 있기에 나는 숨쉴 수 없어
너와는 너무나 다른 내가 미워
7.很小心
아주 조금씩
아주 조금씩 나를 보여주고 얘기하고
아주 조금씩 나를
아주 조금씩 나를 기억하고 알 수 있게
아주 조금씩 나를
아주 조금씩 깨닫게 되겠지 내가 니안에 있음을
아주 조금씩 너도
아주 조금씩
그런 사실들을 분명 인정하게 될테니까
아주 조금씩 너도
너 조차도 나 조차도
알 수 없는 그 목소리로
너 조차도 나 조차도
알 수 없는 그 몸짓으로
너 조차도 나 조차도
알 수 없는 그 눈빛으로
그 누구도 알아챌 순 없도록
아주 조금씩
너 조차도 나 조차도
알 수 없는 그 목소리로
너 조차도 나 조차도
알 수 없는 그 몸짓으로
너 조차도 나 조차도
알 수 없는 그 눈빛으로
그 누구도 알아챌 순 없도록
아주 조금씩
아주 조금씩
8.T.O.P.
이미 알고 있었어 너의 두 눈 속에
나는 더이상 찾을 수 없어
항상 곁에 있지만 떠나버린 너의
마음 이제는 돌릴 수 없어
표정없는 니 앞에서
바보처럼 웃기만 하는 나
떠나가라 말하고 싶지만
혼자되는게 두려워
너를 떠나서 날 찾고 싶지만
이게 나의 최선인걸 나는 말야
표정없는 니 앞에서
바보처럼 웃기만 하는 나
떠나가라 말하고 싶지만
혼자되는게 두려워
너를 떠나서 날 찾고 싶지만
이게 나의 최선인걸
혼자만의 욕심인 걸 알아
그냥 너의 곁에 있을 뿐
떠나가라고 말하고 싶지만
혼자 되는게 두려워
너를 떠나서 날 찾고 싶지만
이게 나의 최선인 걸
떠나지 말란 말야
9.賣火柴的少女
성냥팔이 소녀
낮은 피아노 소리 노을빛 가득한 벽난로 옆
작은 선물상자 귀여운 아이들 노래 소리
My Dear 그 곁에 조용히 다가가 조심스레 속삭이면
사랑스런 그 모습들은 바람속에 흩어지네
진한 와인 향기 하얗게 빛나는 둥근접시
금빛 케익장식 행복이 가득한 저녁 식탁
My Dear 그 곁에 조용히 다가가 조심스레 속삭이면
아름다운 그 모습들은 두 눈속에 젖어드네
My Dear 천사가 살며시 다가와 따뜻하게 안아주며
얼어붙은 내 두손잡아 나와 함께 춤을 추네
My Dear 너의 그 마지막 불꽃이 소리없이 사라지고
내 두 손은 흰 눈꽃속에 소리없이 식어가네
10.Close Your Eyes
이제 기억은 사라져 나와 함께 이대로
너의 그 모든 슬픔들 지워버려 영원히
애써 숨기려하나 후회로 가득채운 지난날
사라지길 원하나 눈물로 숨막히던 시간들
그래 이제 그냥 두 둔을 감아
그대로 나를 느껴봐 기적같은 순간을
이제 기억은 사라져 나와 함께 이대로
너의 그 모든 슬픔들 지워버려 영원히
애써 피하려 하나 지겹게 뒤를 쫓던 이름들
이뤄지길 바라나 구겨져 버린 작은 바램들
그래 이제 그냥 두 둔을 감아
그대로 나를 느껴봐 기적같은 순간을
이제 기억은 사라져 나와 함께 이대로
너의 그 모든 슬픔들 지워버려 영원히
이제 다시 눈을 뜨고 저 먼곳을 바라봐
그 곳에서 새로운 널 만나는거야
자 겁낼 건 없어 더는 두려워 하지마
이제 이루는 거야 꿈꿔왔던 너의 세상을
이제 기억은 없어 그 모든 후회 눈물 이젠 다 버려
다신 슬픔은 없어 이제는 나와 함께 행복한 시간으로
11.Tenchiru
어릴 적 나의 친구 땡칠이~ 가끔씩 생각이 나~
쪼만한 털복숭이 그 녀석~ 성질 하난 고약했지...
유난히 먹을 것에 집착한~ 우리 변견 땡칠이~
언제나 밥 달라고 쫄쫄쫄~ 징한 녀석이지...
그 녀석 특기 신발 물어뜯기~ 아무대나 응아하기~
드디어 일을 저지른 거야~
내가 아끼던 메이커 운동화를~
물어뜯고 거기다 응아까지~~~
땡칠이 당장~ 응징하러~ 그 녀석 앞에 다가 선 순간~
너무나 반갑다고 꼬리치는 절대 미워할 수 없는 녀석~
학교갔다 돌아오면 멍멍멍~ 꼬리치면 반갑대지~
그런데 며칠 째 이 녀석이 수상해... 사~랑에 빠진거야~
하루는 결심한 듯 어디론가 나가더니~
상처투성이로 나타나~
동네에 람보하고 싸운거야~
무참하게 당한 우리 땡칠이...
내가 당장 나가 사랑의 복수~~~
커다란 돌을~ 힘껏 던져~ 람보에게 명중한 순간~
땡칠이 통쾌한 듯 짖어대고~나도 신이 나서 큰 함성을~
비가 억수같이 오던 날... 그녀는 이별을 말했지...
술 취해 서성이던 골목에서...
땡칠이가 앞에 나타난 거야~
빗 속에서 나를 기다린 거야~~~
하늘도 울어~ 나도 울어~ 우리 땡칠이도 울어~
내리는 빗 속에서 우리들은 그렇게 하나되어 우는 거야...
어느 날 여행갔다 돌아오니...
쥐약을 먹은 우리 땡칠이...
이제는 다신 너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가 없겠지...
보고싶어~ 우리 땡칠이~~~
보고싶어~ 우리 땡칠이~~~
보고싶어~ 우리 땡칠이~~~
보고싶어~ 우리 땡칠이~~~~~~~
12.向你走去
그곳으로
저 강물 너머로... 아득히 멀어져 간...
너를 찾아 헤매네... 서글픈 새가 되어...
어딘가의 그 곳으로...
다가갈 수 없는 너를 향해 날아가려해~
알 수 없는 그 곳에서...
너의 그 곁에서 지친 나를 끌어안아줘~
손 끝을 아리는 바람사이로...
그저 사라져 버릴... 한순간이라 해도...
어딘가의 그 곳으로...
다가갈 수 없는 너를 향해 날아가려해~
알 수 없는 그 곳에서...
너의 그 곁에서 지친 나를 끌어안아줘~
잡을 수 없어도~
느낄 수 없어도~
이대로 또다시...아련해지는 꿈 속을 떠도네~~~
어딘가의 그 곳으로...
닿을 수 없는 너를 향해 날아가려해~
알 수 없는 그 곳에서...
너의 곁에서 지친 나를 끌어안아줘~
더 높이~ 더 멀리~ 니가 있는 그 곳으로...
더 높이~ 더 멀리~ 너의 안에 그 곳으로...
13.離開
떠나
그저 눈 감아버리면 흩어진 먼지처럼
너의 목소리는 사라지는 줄만 알았어
그냥 눈물 흘리고 나면 비 개인 오후처럼
너의 모습은 지워지는 줄만 알았어
일생처럼 지겹게도 잊혀지지 않는-
순간들 속에서 나를 놓아줘~
떠나- 이제 더는 나의 시간을
너로 채울 수 없어
떠나- 너의 남은 기억들은
나를 위로할 수 없어
그저 하루가 지나면 해 지난 달력처럼
너와의 시간은 버려지는 줄만 알았어
그냥 자고 일어나면 어릴적 기억처럼
너와의 순간은 흐려지는 줄만 알았어
일생처럼 지겹게도 잊혀지지 않는-
순간들 속에서 나를 놓아줘~
떠나- 이젠 더는 나의 시간을
너로- 채울 순 없어-
떠나- 너의 남은 기억들은
나를- 위로 할수 없어-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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